274. 완주 원등산(청량산) 2022.12.4. / 산타나 산행이야기
호남300산 274차 완주 원등산(청량산)
가을날 더욱 거친 완등산
희미한 등로에 위험했던 산행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원등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원등산에 올라. 표지석도 좋게 해주지...

원등사를 들머리로

라오스 사원같은 이미지

입구쪽의 청량사

2.3km를 임도따라 오름

이름이 없다면 원등폭포라고 해야할듯

사방사업도 잘되어 있고

원시계곡의 모습이 보임

멀리 완주 소재지인듯

오름길이 하도 지루해서 한컷

좀작살나무 열매

드디어 원등사에 도착 1200년 사찰이랍니다.
< 원등사(遠燈寺) >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신라 때 체징(體澄:804∼880)이 창건하였다. 체징은 나무로 오리를 만들어 날려 보낸 뒤 오리가 앉은 곳에 터를 잡아 창건 당시에는 목부암(木鳧庵)이라고 불렀다 한다. 신라 말 도선(道詵:827∼898)이 중창하였고, 조선 선조(재위:1567∼1608) 때 일옥(一玉)이 절을 크게 확장했다. 일옥이 부안의 월명암(月明庵)에서 수도할 때 이곳을 바라보니 멀리 등불이 보였다고 해서 절 이름을 원등사로 바꾸었다. 절이 들어선 산 이름도 이 때부터 원등산이라고도 불렸고 오늘날에는 청량산이라는 이름과 함께 쓰인다.
원등사는 1950년 6.25 한국전쟁직후 공비토벌이란 미명아래 아군에 의해 전소되어 사찰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남아 있지 않다.
1985년 창건주 이순남(수련 보살)이 석굴법당에서 수행 중 깨달음을 얻고, 수십 년간 잡목과 칡덩굴로 우거져 폐허가 된 채 방치되고 국가에 귀속되었던 이곳에 복원 중창 불사를 발원하였다. 그 후 수련보살은 국가에 귀속된 사찰소유의 토지를 찾고 진입로를 만들며, 협소하던 도량을 확장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995년부터는 주지 문일과 보광, 묘현, 묘유, 법인, 법운 등 스님들과 사부대중들도 불사에 적극 동참하여 석굴법당, 나한전, 요사채, 명부전, 교육관, 전각 등을 신축하였으며, 연차적으로 불사를 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등사 [遠燈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화장실쪽 우측으로 오름

까마귀밥 열매도 윤기를 잃고

나중에 보니 엄청 험한 구간이었다고

딱딱한 나무를 딱딱거리며 먹이사냥을 하는 딱따구리 포착
< 딱따구리 > 탁목조(啄木鳥)라고도 한다. 딱따구리류는 주로 나무줄기에서 생활하기에 알맞게 곧고 날카로운 부리와 날개축이 단단한 꼬리깃을 가지고 있다. 다리는 짧지만 힘이 세고 발톱이 날카롭다. 몸길이는 대부분 8~45cm이며 60cm에 가까운 대형종도 있다. 몸빛깔은 검정색·흰색·붉은색·녹색·노란색·갈색 중에서 2~3가지가 섞인 종이 많고 수컷의 머리꼭대기는 대부분 붉거나 노랗다. 또 머리에 장식깃이 난 종도 적지 않다. 산지 숲에서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생활한다.
나무줄기에 수직으로 붙어서 나선형으로 올라가면서 먹이를 찾는다. 나무꼭대기에 닿으면 날아서 다른 나무줄기로 옮겨간다. 나무줄기에서 먹이를 찾을 때는 꼬리깃으로 몸을 지탱하고 앞뒤 2개씩 달린 발톱을 수피에 걸어 몸이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막는다. 그런 다음 수피와 마른 나무줄기에 날카로운 부리로 구멍을 뚫고 가시가 달린 가늘고 긴 혀를 구멍 속에 넣어 혀끝으로 딱정벌레의 유충 따위를 끌어내서 먹는다. 그 밖에 땅 위에서 개미를 잡아먹기도 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나무열매를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딱따구리 [woodpecker]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고생이 많았을 나무

완주 원등산에 올라

하산길 지도만 보고 갔는데 하산길에 완전 헤매임

드디어 원등사도착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