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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광주 금당산 / 2018.8.25. / 산타나 산행이야기

영산강 섬진강 2024. 3. 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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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300산 200차 광주 금당산

오늘의 야생화 파리풀 닭의장풀
야생화들이 사람들을 피해 깊은 산중으로 숨어버린듯

 

<금당산>

광주광역시의 남구 효덕동 관할 진월동과 서구 풍암동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304m). 무등산에서 분적산을 거쳐 북서쪽으로 내려선 능선이 1번 국도를 거쳐 오른 산이다. 지질구조는 백악기 후반 유문암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금당산신사(金堂山神祠)가 현 남쪽 10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금당(金堂)은 불교에서 본존불을 모신 집을 말한다. 산 바로 남쪽 밑으로 광주에서 남평가는 길이 있었고, 옥천사(玉泉寺)가 위치한다. 금당산은 옥녀봉과 함께 풍수지리설에서 여성을 지칭하며, 음기가 드세다고 전한다. 옥천사는 이런 음기를 누르기 위해 지었다는 얘기가 있으나, '금당' 지명 자체가 음기를 잠재우기 위해 만든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출처] 금당산[金堂山]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금당산 정상

 

풍암정

 

금당산 개념도

 

풍암저수지 한바퀴 돌아봐도 괜찮을 듯

<풍암저수지>

1956년 농업용 목적으로 축조하였으나 풍암택지 개발과 더불어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99년부터 국토공원화 시범사업으로 전통정자와 목교등을 설치하여 물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광주의 상징적 쉼터로 개발하여 1일 수백명의 이용객이 찾고있다.

<풍암호수공원>

풍암호수공원은 1990년대 풍암저수지 근처의 풍암택지개발과 함께 공원으로 조성된 이후 하루에 수천 명이 찾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잘 정돈된 편익시설과 조형물, 장미원 등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다. 장미원에는 루지메이앙, 슈왈츠마돈나 등 장미 140여 종, 2만여 주가 식재되어 있고 장미가 피는 계절에는 광주의 야경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나무데크와 흙길로 된 호수의 주변 산책로는 걷기 좋고, 곳곳에 놓인 쉼터와 벤치에서 여유롭게 봉황산과 금당산을 조망할 수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풍암호수공원의 작은음악회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풍암호수공원 산책로 주변에 시화 35점을 설치하였다.

[출처] 풍암저수지 (풍암호수)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뿌리들이 처절한 삶을 말해주네요

 

도심지역이라 곳곳에 운동시설이...

 

황새봉 가는길 이런 너른 바위도 있네요

 

효천역방면

 

김새정도 아닌 황새정

 

모처럼 도토리 가족이 다 모인듯

 

금당산 방면

 

아기자기한 신행길

 

금당산 정상

 

빛고을 산들길

 

멀리 무등산도어렴풋이 보임

 

자연스러운 소나무길

 

2002년 월드컵 4강진출을 이루어 냈던 월드컵 경기장

<광주월드컵경기장>

2002년 제17회 월드컵축구대회를 일본과 공동으로 유치하면서 경기를 치르기 위하여 1998년 11월 16일 착공, 2001년 11월 13일 개장하였다.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4㎞ 지점에 있으며, 규모는 대지면적 32만 6369㎡, 연면적 7만 1630㎡에 지상 5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용인원은 4만 245명이며, 2137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 기념으로 한국 대 크로아티아 축구 대표팀간의 친선경기가 열렸고, 한일 월드컵 기간에는 스페인 대 슬로베니아(6월 2일), 중국 대 코스타리카(6월 4일)의 조별 리그전, 한국 대 스페인(6월 22일)의 8강전 경기가 열렸다.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이 스페인을 누르고 월드컵 4강에 오른 곳으로서 외국에서는 '거스 히딩크 스타디움(Guus Hiddink Stadium)'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프로축구 K리그에 속한 광주 상무 FC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으며 2011년부터 광주FC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경기장 바닥은 빛고을[光州]의 이미지인 빛을 형상화하였고, 스탠드는 광주광역시의 전통 민속놀이인 고싸움의 의미를 표현하였으며, 관중석의 60%에 해당하는 부분에 개방형 돔의 지붕을 설치하였다. 지붕의 선은 무등산의 완만한 곡선을 도입하여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출처] 광주월드컵경기장 [光州─競技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그나마 어렵게 찾은 파리풀

<파리풀>

산과 들의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높이 50∼70cm이다. 포기 전체에 털이 나며 줄기가 곧게 서고 줄기의 마디 바로 윗부분이 특히 굵어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7∼9cm, 너비 4∼7cm로 잎자루가 길다. 양면에 털이 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수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10∼20cm로서 줄기나 가지 끝에 달린다. 포는 좁은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보다 짧다. 꽃받침은 통처럼 생기고 2개의 입술 모양이며 윗입술은 길고 3개로 갈라지고 아랫잎술은 짧으며 2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꽃받침과는 반대로 윗입술이 얕게 2개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이 3개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1실이고 암술머리는 2갈래이다. 꽃이 진 다음 작은꽃줄기는 밑으로 굽어서 거꾸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끝부분이 갈고리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1개의 종자가 들어 있고 꽃받침으로 싸인다.
유독식물로서 뿌리의 즙을 종이에 먹여서 파리를 죽이기 때문에 파리풀이라고 하며, 뿌리 또는 포기 전체를 짓찧어서 종기·옴, 벌레 물린 데 등에 붙이면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한국·일본·중국·히말라야산맥·동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파리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약수터에선 새들이 찾아와 더위를 식힙니다

 

송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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