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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300산 202차 무주 조항산

운무속의 산행
오늘의 야생화 며느리밥풀 삽주(창출)

<조항산>

조항산의 동쪽 무주군 적상면 방향에는 적상면 삼유리와 무주읍 용포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군내 도로가 있으며, 서쪽에는 금산군과 무주군 부남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제635호선이 남북으로 연결된다. 서쪽에는 무주군 부남면 소재지가 위치하며, 북쪽에는 금강이 서에서 동으로 흐른다. 북쪽에는 무주군 부남면 굴암리 새목 마을이 위치해 있다. 등산로는 무주군 부남면 소재지에서 옥녀봉을 거쳐 조항산으로 오르는 남쪽 노선과 대소 마을에서 시작되는 북쪽 노선을 비롯해 동쪽으로는 적상면 방이리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 남쪽에는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와 부남면 고창리를 연결하는 도보 길이 있다. 조항산의 서쪽에 해당하는 무주군 부남면에는 옥녀봉(玉女峰)과 죽담 폭포(竹潭瀑布) 등 부남팔경(富南八景)이 있고, 동쪽의 적상면 방이리에는 임장수굴과 마적암(馬跡巖)이 있다.
특히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는 구한말 무주 출신 의병 김원일(金元日) 등 마을 사람들이 일본군과 싸우다 순절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6·25 전쟁 때는 미군 제24사단장이었던 윌리엄 딘(William F. Dean) 소장이 후퇴하다가 길을 잃고 금산을 경유하여 조항산으로 피신하였는데, 박종구(朴鍾九) 등의 도움을 받고 생명을 구하기도 하였다.

[출처] 조항산 [鳥項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조항산 정상

 

부남면에서 가는 산행 개념도

 

임도를 따라 능선길에 도착

 

한여름의 꽃 며느리밥풀

 

산성길을 걷는듯한 능선길

 

삽주(창출)꽃이 한창입니다

<삽주>

산지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길며 마디가 있고 향기가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몇 개 갈라지며 높이가 30∼10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깊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3∼5개이고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표면에 윤기가 있고 뒷면에 흰빛이 돌며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고 잎자루의 길이가 3∼8cm이다. 줄기 윗부분에 달린 잎은 갈라지지 않고 잎자루가 거의 없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7∼10월에 흰색으로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 두상화(: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포는 꽃과 길이가 같고 2줄로 달리며 깃꼴로 갈라진다. 두상화는 길이가 15∼20mm이고 20∼30개의 관상화가 있다.

총포는 길이 17mm의 종 모양이고, 총포 조각은 7∼8줄로 배열하며 바깥쪽 조각은 타원 모양이고 가운데 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며 안쪽 조각은 줄 모양이다. 관상화의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이고 털이 있으며 길이 8∼9mm의 갈색 관모가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창출()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발한·이뇨·진통·건위 등에 효능이 있어 식욕부진·소화불량·위장염·감기 등에 사용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 ·중국 동북부·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류로 잎자루가 없는 것을 용원삽주(A. koreana)라고 한다.

[출처]  삽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이름모를 벌레가 분주합니다

 

정상부 헬리포트

 

또다른 정상 여기도 정상 논쟁이 있을듯

 

조항산 정상

 

운무속을 걷는 이 느낌은 천상의 느낌?

 

잘정비된 산행길

 

덕유산 능선

 

사위질빵

 

정상부의 선경공원묘역

 

이리(승냥이)의 이빨을 닮았다는 낭아초

<낭아초>

낭아초는 우리나라 남부의 낮은 지대나 해안가에 자라는 낙엽활엽성 반관목이다. 생육환경은 저지대의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2m 정도이며, 잎은 깃꼴겹잎으로 긴 타원형인데 길이는 0.8~2㎝, 폭은 0.5~1㎝이다. 잎 끝은 가시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이 밋밋하다. 꽃은 엷은 홍색 또는 흰색의 나비 모양을 하고 있고, 곁가지에서 나오는 꽃의 길이는 4~12㎝이다. 열매는 10월에 달린다. 콩과 식물의 특성을 잘 보이는 품종으로, 꽃이 마치 촛대모양으로 위로 솟구쳐 올라간다. 곁가지에서도 계속 꽃이 피기 때문에 개화 기간이 길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한다.

[출처] 낭아초 (야생화도감(여름), 2010. 6. 28.)

 

무주 부남면 금강변의 대문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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