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차 산행
상고대를 보러 갔는데 상고대는 없고
시계는 좋은날이었어요
호남300산 196차 덕두산
< 덕두산(德頭山) >
높이 1,150 m. 동면(東面)과 운봉읍(雲峰邑)의 면계를 이루며, 북쪽의 황산(荒山), 남서쪽의 바래봉 ·세걸산(世傑山), 북동쪽의 삼봉산(三峰山), 남동쪽의 백운산 ·삼정산 등과 함께 백두대간 남단의 일부를 이루는 고봉이다. 산은 동 ·서 ·북쪽으로 경사면을 이루나 남쪽은 바래봉으로 이어진다. 동사면과 북사면에서는 남강 상류로 흘러드는 임천강(瀶川江)이 흐른다. 덕두산을 둘러싼 동 ·북 ·서쪽 기슭에는 계곡을 따라 논농사가 이루어지며, 특히 서쪽 기슭에는 운봉 국립종축장이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의 일원이다.
[출처] 덕두산 [德頭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덕두봉 정상

용산마을 주차장
<용산마을>
일명 흥덕산(興德山)으로 불리는 덕두봉은 전설에 따르면 산기슭에 있는 ‘용마름산’이 옛적에 자꾸 움직이자 어느 도사가 칼로 산을 갈라서 석축을 쌓고 산을 못 움직이도록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용의 허리에 해당하는 중요한 곳을 갈라놓아서 용이 멈추어 형성된 산을 용산(龍山)이라 이름하였고, 현재 축산연구소 옆에 자리하는 용산리라는 지명이 실재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눈꽃축제가 한창이네요
<바래봉 눈꽃축제>
지리산 바래봉은 1월 평균 50~100㎝의 적설량을 나타내며, 해발 470m 이상의 고원 분지 형태에서 영하의 매서운 추위가 더해져 아름다운 설경을 구경하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운봉읍과 운봉읍 애향회에서 주로 봄가을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리산의 추운 날씨와 설경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 2012년부터 해마다 한겨울에 바래봉 눈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16년 제5회 바래봉 눈꽃축제는 1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지리산 허브 밸리 및 바래봉 일원에서 열렸다. 눈썰매, 바래봉 눈꽃 등반 대회, 눈 조각 전시, 각종 체험 행사 등이 운영되었으며, 특히 120m에 이르는 대형 눈썰매장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겨울 스포츠의 짜릿함을 만끽하도록 해 주었다. 해마다 이 축제가 열리는 지리산 허브 밸리는 해발 500~600m에 자리 잡고 있어 적설량이 많고, 일단 눈이 내리면 잘 녹지 않아 매년 아름다운 은빛 설원을 뽐내고 있다.
[출처] 바래봉 눈꽃축제 [-峰-祝祭]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썰매장 부분만 눈을 뿌려놓은듯

운지사의 모습

운봉읍 시내가 보이네요
<운봉읍>
1995년 3월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었다. 동쪽에 덕두산(德頭山:1,150m)·비대봉(1,165m)·세걸산(世傑山:1,207m) 등 1,000m 이상의 지리산 자락, 서쪽에 고남산(古南山:846m)·여원치(女院峙:410m) 등이 솟아 있다. 지형적 영향으로 고랭지 기후를 나타내어 눈도 많이 내리고 여름철도 서늘하여 25℃ 이상의 기온이 드물다.
동쪽의 높은 산에서 넓은 분지로 용산천(龍山川)·동천(東川) 등이 흘러 개석(開析)하면서 골짜기를 만들고 퇴적물이 그 주변에 엷게 덮여 있다. 풍부한 수원(水源)으로 벼농사가 발달하여 전라북도에서 추수량이 가장 많아 그해 작황의 예상지표가 되나 냉해가 잦다. 산기슭의 완사면에는 면양 목장이 있고, 마늘·고추·배추 등의 고랭지 채소가 생산된다. 광주∼남원∼대구 간 국도가 통과하며, 동쪽의 동면에 위치한 팔량치(八良峙)가 전북과 경남의 교통로가 되어 양도의 문화적 접촉지역을 이룬다. 목기(木器)가 특산품으로, 1994년 장교리(長橋里)에 목기특산단지가 조성되어 10여 개 업체가 가동중에 있다.
문화재로는 황산대첩비지(荒山大捷碑址:사적 104), 남원 서천리 당산(西川里堂山:중요민속자료 20), 운봉향교대성전(雲峰鄕校大成殿: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50), 운무사, 장교리 합민성(合民城), 수미성(輸未城) 등이 있다.
[출처] 운봉읍 [Unbong-eup, 雲峰邑]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음지쪽은 눈길입니다

보내지 못한 가을을 안고서 어찌 새봄을 맞을런지...

바래봉 정상
<바래봉>
높이는 1,167m로, 지리산의 수많은 봉우리 중 하나이며, 세석평전과 함께 전국 제일의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산의 모습이 바리때를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바래봉이라고 부른다.
정상 주변은 나무가 없는 초지이며, 산세가 둥그스름하고 가파르지 않다. 팔랑치, 부운치, 세동치,세걸산, 정령치로 능선이 연결된다. 군데군데의 초지에 철쭉이 무리지어 있고, 이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은 정상에서 팔랑치까지의 1.5㎞ 구간이다. 바래봉의 철쭉은 사람의 허리나 키 정도 크기로, 4월 하순에 산 아래에서 피기 시작한다. 매년 철쭉제가 열리며, 5월 하순까지 즐길 수 있다.
산행은 정령치에서 시작하여 고리봉, 세걸산, 세동치, 부운치를 거쳐 팔랑치에 이른 뒤 정상에 오르고, 국립종축원으로 하산한다. 16㎞ 거리로,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짧은 코스로는 국립종축원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오른 뒤 팔랑치, 동남계곡을 거쳐 내령리로 하산하는데, 9㎞ 거리이며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출처] 바래봉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서봉 남덕유산에 향적봉까지 보이네요

서북능선 입니다. 반야봉도 보이고요

지리산 천왕봉 당겨봅니다

바래봉 약수는 일품입니다

수목들을 정비해 놓았네요 명품숲이 될듯

내리막길을 비닐을 깔고 썰매를 탑니다

용이 승천하다 그대로 굳어 나무가 되었네요

덕두산까지 와 봅니다

바래봉의 명품숲입니다

북쪽사면길은 이렇습니다

바래봉 오르는 길은 가을입니다

지리주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처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