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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 명산 150차 완주 금산 선야산

우중산행에 초겨울 느낌까지...
오늘의 야생화 구절초 배초향 분취 자주쓴풀

< 선야봉 > 완주군의 운주면과 금산군 남이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서쪽 계곡에는 큰 피나무가 있다 하여 붙여진 '피목리' 마을이 있고 싸리재, 축령 등의 고개가 있다. 이 고개들은 백제와 신라의 통로였다. 이 산에 있는 고당 마을은 산에서 선녀가 내려와 터를 닦고 집을 지어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 마을에서는 이 산을 촛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선야산 정상
 
 
 
선야산 등산로
 
 

원고당마을에서 시작

당집인 ‘고당’은 마을 가운데에 있으며, 당집 주변은 입구가 트여 있는 낮은 돌담으로 둘러쳐져 있다. 고당에는 원고당마을의 수호신인 당할미가 모셔져 있다.

 

운주계곡을 따라 형성된 산골마을

고당리에서는 고당에 모신 할미신을 마을 뒷산인 선야봉의 여산신으로 여기고 있다.

 

마을뒤로 보이는 선야산

산제당은 마을 뒷산 선야봉에, ‘고당’이라는 당집은 마을 안에 각각 있다. 

 

♬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  / 선녀와 나무꾼 둘레산길

 

계곡물이 정말 깨끗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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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고욤나무

 

꽃향유가 한창

 

분취형제도 활짝피고

<분취> 잔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고 조제트형으로 퍼지며 타원형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밑 모양이다. 또한 표면에 거미줄 같은 털과 꼬불꼬불한 털이 빽빽이 나고 뒷면에는 거미줄 같은 흰 털이 빽빽이 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종 모양의 두화(頭花)는 1∼3개가 꽃가지 끝에 달린다. 총포는 지름 15∼17mm 포조각이 3줄로 배열하고 가장 밖의 것이 제일 짧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없고 관모는 흰색이며 2줄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서울 근처에서 자란다. [네이버 지식백과] 분취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가을이라 다람쥐가 바쁘네요

 

수수한 산행길

 

방향표지판도 깔끔히 정비했네요

 

저기는 아마 대둔산일듯

 

천등산과 대둔산이 조망되고

 

자연스런 능선길

 

구절초가 한창 피어나고

 

가야할 선야봉 입니다

 

정상부에 자주쓴풀이 자생하네요

 

선야산에 도착.  중식시간 10동안에 비가 쏟아져 

 

이름하야 벌개미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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