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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300산 225호 장성 성미산

장성호 주변 데크길따라 걸어본 산행
오늘의 야생화 보춘화 매화

 

<장성호 수변길>

가슴 철렁한 스릴감과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협곡에 비상하는 두 마리의 황룡을 형상화한 21m 높이의 주탑이 있는 154m의 출렁다리는 강한 바람에도 끄떡없으며 동시에 1,000명이 통과해도 이상이 없다. 1년에 방문객 수만 30만 명 이상이고 주말이면 5천 명 이상 찾는 핫플레이스다. 현재 장성호 수변길은 내륙의 바다인 장성호와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출렁길’(제방 좌측길 8.4km)과 ‘숲속길’(오른쪽 수변길 4km)로 이루어져 있다. 좌측 수변길인 ‘출렁길’에서는 옐로우 출렁다리와 황금빛 출렁다리를 볼 수 있으며, 우측 수변길인 ‘숲속길’은 호수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두 개의 출렁다리를 조망할 수 있어 수변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앞으로 장성호 수변길은 전체 34km에 이르는 장성호 수변 백 리 길을 구간별 테마가 있는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숲과 조화된 호수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설한 1.6km의 수변 데크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대표 걷기 길과 전라남도 추천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호숫가 가파른 절벽을 따라 세운 나무 데크 다리에서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탁 트인 장성호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다리 한쪽에선 숲의 나뭇잎끼리 스치는 소리를, 다른 한쪽에선 호수의 물이 절벽을 때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스폿이다. 호수를 끼고 한참 더 걸으면 호젓한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숲길이 반겨준다. 트레킹 마니아들이 아니더라도 소나무와 굴참나무를 비롯한 각종 나무 사이로 때론 직선으로, 때론 지그재그로 펼쳐진 산속 오솔길을 자박자박 걸으며 한가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반복돼 지루할 새도 없다. 또 가파르지 않아 위험하지 않고 관절에도 무리가 없다. 운이 좋으면 굴참나무 도토리를 먹고사는 다람쥐를 만날 수 있다.

[출처] 장성호 수변길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성미산 정상

 

20여년만에 다시 찾은 장성호.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엔 탐방객들이 가득합니다

< 장성호 >

영산강 유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976년 10월 장성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호수로, 총 저수량은 103,882.6천㎥이다. 백암산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황룡강을 막아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나주시·장성군·함평군 등 4개 시군의 관개용수와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잉어·초어·백련·붕어 등 각종 민물고기가 서식하여 낚시터로 유명하며, 남북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경관으로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장성호 상류 중간지점 관광지에는 야영장·가족유희장·취사장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댐 아래로 넓게 설치된 주차장과 다목적 광장에서는 가족이나 직장동료들의 단체활동이 가능하다.

수상스키·카누경기 등 각종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유람선이나 모터보트를 타고 수상관광도 즐길 수 있다. 북쪽으로 내장산국립공원을 비롯하여 주변에 입암산과 남창계곡, 백암산과 백양사, 내장사·고산서원·추월산 등 볼거리가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장성읍에서 버스편이 수시로 운행된다. 

[출처] 장성호 [長城湖]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수변 데크길을 잘 정비해 놓았네요

 

대나무숲 사이로 댐에 오르는 길도 일품입니다

 

출렁다리도 건설되어 있네요 연장 154m로 2018년 완공 비상하는 2마리의 황용을 형상화 했더고 합니다

<옐로우 출렁다리>

장성군 장성호에 위치한 장성호 상류인 장성읍 용곡리의 호수 협곡을 허공으로 연결하는 154m 길이의 출렁다리로, 2019년 6월 25일 개통됐다. 이 다리는 양쪽에 황룡을 형상화한 21m 길이의 주탑을 세워 장성군의 도약을 표현했는데, 명칭은 장성군을 상징하는 ‘옐로우시티’와 ‘출렁거리는 다리’를 더해 ‘옐로우 출렁다리’로 명명됐다.
 옐로우 출렁다리는 장성호 수변길과 연계돼 있는데, '장성호 수변길'은 장성호 선착장과 북이면 수성리를 잇는 7.5km의 트레킹 코스이다. 출렁다리는 장성호 수변길 시작점에서 1.2km 지점과 2.7km지점을 바로 연결하고 있어 수변길의 완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위에서 장성호의 경관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출처] 열로우 출렁다리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아기자기한 트래킹길. 예전렌 미처 몰랐네요

 

소나무숲길도 근사함 그 자체입니다

 

제2 출렁다리 공사도 한창입니다

 

황룡강에서 발원하여 장성호로 모인 황룡의 모습

 

풍차와 호수펜션이 있는 휴게소. 제법 동네분위기 납니다

 

여름날의 산행길로 적합할듯

 

호수마을 수성마을 입니다. 버스정류장도 있습니다

 

성미산 정상부의 통신탑. 봉수대가 있었다 합니다

 

성미산 정상입니다. 밍점산성 최고봉이기도 하고요

< 망점산성지(址) > 

장성군 북이면 수성리 성미산에 축성했던 산성의 터이다.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수성리 수성마을 성미산(388m)에 있다. 이곳에서 수습된 토기편과 자기편 등의 유물을 통해 삼국시대에 축조되고, 조선 세종 때 폐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미산 서쪽 정상부와 동쪽 8부 능선을 따라 돌로 축조한 테뫼식 산성이다.
성벽은 전체 길이 800m, 폭 5m에 이르며, 서벽 일부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붕괴된 상태이다. 서벽 중 가장 잘 남아 있는 부분의 높이는 약 2m이다. 길이 1m 정도의 돌로 기단부를 쌓고, 그 위로 길이 50cm 정도의 돌을 수직에 가깝게 쌓아 올렸다. 성 안으로 가로 30m, 세로 10m 규모의 건물터 흔적이 보이고, 연못터도 발견된다.

[출처] 망점산성지 [望岾山城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아마도 이 지역에 자생하는 노란 상사화일듯 합니다

 

마을에는 수선화가 바람속에서 성급하게 꽃을 피우려 하네요

 

매화는 이미 만개 만개 합해서 이만개

 

장성호 수변길입니다. 계속 개발중 입니다

 

편백나무 숲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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