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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300산 185차 여수 돌산 봉황산

복수초 보러갔으나 복수초는 못보고ㅠㅠ

 

< 봉황산(鳳凰山) >

봉황산(鳳凰山 460.3m)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소재한 산이다. 여수 돌산도(돌산읍)의 최고봉이다. 돌산도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상산이라고도 불린다. 산 북동쪽은 가파른 편이지만 남동쪽에는 완만한 능선이 형성되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굴사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곰솔나무·동백나무·후박나무·팽나무 등이 많이 자란다. 봉황산 남쪽으로는 율림치와 금오산이 이어져 있으며, 봉황산에서 금오산까지 이르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 금오산(金鰲山) >

금오산(金鰲山321m)은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산이다. 여수반도에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향일암이 있다. 이는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이 산에 있는 암자이지만 산보다 유명하다.

향일암은 낙산사의 홍연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암과 함께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가운데 하나로 금바위의 전설이 얽혀 있다. 풍수지리상 경전을 등에 모시고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야트막한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속한다.

한때 거북 '구'자를 써서 영구암이라 부른 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러한 전설을 더욱 그럴 듯하게 꾸며주는 것이 이 일대 바위의 무늬이다. 바위마다 하나같이 거북의 등 모양을 닮은 문양이 나 있는 것이다.

 

 

봉황산 정상

 

봉황산 능선 지도 

 

봉황산 금오산 산행지도 

 

죽포마을 500년 느티나무. 들머리다

 

죽포리 조산마을

 

 

봉황산 능선이 운무에 가려져 있다

 

여기가 어찌 겨울날의 산행길이란 말이요

 

돌계단도 잘 정비해 놓았다..

 

봉황산

 

봉황산 정상석. 실제 정상은 50m남쪽..

 

봉황산 유래 

 

구름속을 걷는 느낌..

 

풍력발전도 이해가되는 곳이다

 

율림리 마을 모습

 

흔들바위. 예리하게 잘려진 느낌

 

율림치

높이 160m이다. 돌산도의 봉황산(鳳凰山, 460.3m)과 금오산(金鰲山, 323m)을 잇는 능선 중간에 해당되는 고개로, 행정구역상으로는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와 금성리 성두마을 사이에 있다. 율림재 또는 성두치(성두재)라고도 부른다.
경사가 급하여 고개 양편으로 깊은 계곡이 형성되어 있으며, 고갯마루에는 넓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고개에 서면 율림리 일대와 밤섬 등이 잘 보인다. 봉황산에서 금오산까지 종주 산행을 하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출처] 율림치 [栗林峙]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금호산 금호봉

 

암벽밑을 지납니다.(일명 염소놀이터)

 

봉황산 방면

 

금오봉 

 

금호산 바위들도 주상절리 느낌이다

 

향일암 들어가는 입구

 

< 향일암(向日庵) >

향일암은 644년 (선덕여왕 13) 원효(元曉)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하였으나 985년에 윤필(輪弼)이 중건한 뒤 금오암이 하였다.

임진왜란 때에는 僧軍의 본거지로 사용되었으며. 1849년(헌종 13) 무렵 현 위치로 자리을 옮기고. 책암 (冊六庵)이라

하였다가 近代이르러 경봉(鏡峰)이 절 뒷산에 있는 바위가 거북의 등처럼 생겼다 하여 영구암(靈龜庵)이라 하였다. 향일암으로 개칭한 것은 最近이며. 이곳에서 볼 수 있는 해 뜨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록 일출은 아니지만 향일암에서 보는 석양녁 바다도 괜찮다

 

원통보존 처마끝의 풍경 (목어 아닌 금어?)

 

누군가를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것은 아닌지

 

갓김치거리

 

오 마이 갓김치

<돌산갓김치> 조선시대 돌산갓은 임금님의 밥상에도 자주 올랐다고 한다

돌산갓은 한반도 남단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알칼리성 토질의 여수 돌산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이다. 돌산갓은 독특한 향이 있으며 일반 갓보다 톡 쏘는 매운맛과 섬유질이 적고, 잎과 줄기에 잔털이 없으며 연하고 부드러운 연녹색 채소로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A와 C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돌산갓으로 김치를 담그면 독특한 맛뿐만 아니라 저장성이 뛰어나다. 또한, 칼슘이 발효에 의해 젖산과 결합, 젖산칼슘으로 되고 인과 결합해 뼈의 주성분이 되어 사람의 골격 형성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또, 눈을 밝게 해 주고, 기침을 그치게 하며 기를 하강시켜 속을 따뜻하게 하여 냉·대하 치료, 머리와 얼굴의 풍(風)을 예방하는 데 효능이 있다고 한다. 최근에 토종 갓에 암을 예방하는 ‘시니그린’ 물질이 함유된 것이 밝혀져 더욱더 각광을 받고 있다.

[출처] 돌산갓김치 [突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못본 복수초를 빌려와서 이렇게라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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