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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1차 강진 해남 흑석산 가학산

호남산 179차 별뫼산
작은 월출산 아기자기한 암릉길..

<별뫼산>

제전마을에서 보이는 뒷산 높은 바위봉우리가 별뫼산이다.정상석은 따로 있지 않고 안내판이 그 구실을 다하고 있다. 출발한지 2시간 10분에 정상에 닿는다. 흑석산과 가학산, 별뫼산은 경계가 모호하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다. 성전면사무소 방면에서 접근할 때 초입지에 해당하는 별뫼산은 성산星山이라고도 부른다. 송강 정철의 성산별골의 성산은 담양 창평면의 이름이로, 아마 별같이 아름다운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 오르면 월출산 남쪽 전 구간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다. 커다란 소나무가 있는 별뫼산 정상은 밋밋하다. 표지석은 없고 이정표가 전부다. 제전마을에서 1.7km 거리다.

 

별뫼산 정상

 

개념도

 

들머리 제전마을 별뫼산앞 암봉

 

별뫼산의 위험한 암릉길

 

뾰족한 가학산과 흑석산 능선

 

가학산 오르는 길

 

마이산의 한 봉우리같은 가학산

<가학산> 산세가 날아가는 학(鶴)을 닮아 '가학'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높이는 575m이다. 산은 험준한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정상부는 높은 기암이 깊은 골짜기를 이룬다. 철쭉이 유명하여 해마다 봄이면 철쭉제가 열린다. 그리고 국내 최대의 소사나무 군락이 있다. [출처] 가학산 [駕鶴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흑석산 기도원

 

지나온길 별뫼산 능선..

 

월출산 월각산 등 땅끝기맥이 보인다

 

가학산 내려오는 길

 

호미동산. 정상부에 성이 있는듯 하다

 

인위적인듯한 암릉사이길

 

<흑석산> 해남군 계곡면과 영암군 학산면, 강진군 성전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서쪽의 두억봉, 동쪽의 가학산·벌매산과 이어져 산맥을 이루고 있다. 벌매산에서 바라보면 학이 알을 품은 형상을 하고 있는데 564m봉과 577m봉을 가르는 잘루목이에서 최근 일제가 설치한 쇠말뚝이 발견되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가학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에서부터 흑석산으로 처음 표기되었다. 산 이름은 비가 온 후 물을 머금은 바위의 색깔이 유난히 검게 보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산행은 신거리에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한다. 정상으로 가는 오름길은 대체로 평평하지만 정상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악인들이 많이 찾는다.
산에는 은굴·은샘·용목골·치마바위·장군바위 등 많은 전설을 가진 바위들이 등산로 옆에 있다. 일제강점기에 은을 발굴했다는 은굴은 6·25전쟁 때 중간을 폐쇄시켜 더 들어갈 수는 없지만 이중, 삼중으로 굴이 연결되어 있다. 지금은 100m 정도만 들어갈 수 있고 벽에 은가루가 반짝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산 정상에 서면 월출산과 수인산·제암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남해바다도 볼 수 있다. 이 산의 소사나무 군락은 특히 유명하며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억새가 만발한다.
1995년부터 순수 민간단체인 계곡면 청년회에서 이 지역을 알리기 위한 철쭉 대제전을 매년 5월 둘째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경로잔치와 노래자랑, 불꽃놀이와 봉화식을 가지며 길닦이 풍물패와 정상에서의 산신제도 거행한다.
교통은 조금 불편한 편으로 해남읍에서 휴양림이 있는 신거리까지는 버스가 없으므로 해남버스터미널에서 성진리행 시내버스를 이용한 후 성진리에서 자연휴양림까지 택시를 이용한다. [출처] 흑석산 [黑石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청미래덩굴

 

깃대봉. 최고봉이지만 산이 아니고 봉이다

 

산죽길

 

삶의 질곡이 느껴지는 소나무

 

전망대. 시계가 좋았으면 멀리 해남 바다가 보일텐데

 

두억봉 방면이다

 

산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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