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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300산  259차 곡성 한동산

차가운 날씨속 한겨울에도 개척산행 수준
상처뿐인 영광

 
< 한동산 > 모후지맥의 한자락인 한동산 그 아래 달을 품은 석곡 월봉마을은 주민들은 마을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금까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유선각 화단을 조성하고, 벽화 그리기를 통해 마을의 미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동산 정상표지석

 

석곡 율곡마을에서 산뜻하게 출발

 

오늘도 동행해준 그림자

 

등산로가 정비되지 않아 겨울에도 개척산행

 

한겨울 벌레가 있어 봤더니 껍질만...

 

아침에 내린 눈이 햇빛에 환하게 반짝입니다

 

한동산 해맞이터, 뒷면에 영일단이라 새겨져 있습니다.

 

중식은 비닐텐트속 그림자와 표지석이랑 셋이서

 

동쪽에 봉두산 삼산 희아산 능선

 

남쪽에 모후산도 당겨보고

 

뱁새같은 작은새집인데 겨울에 어디론가 떠났네요

 

가선대부 정공지묘 아담하지만 기품이 있다

 

어려운 구간을 통과하면서 조망이 터진다. 찔리고 긁히고 가지에 얻어맞고 미끄러지고 춥고...

 

볼빨간 청미래덩굴이 수줍다

 

 

까치밥으로 감나무 한그루를 다준듯 어쩐지 이곳 까치들의 울음소리가 밝은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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