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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300산 286차 장수 신무산
전국적인 봄비소식에 서둘러 다녀온 산
오늘의 야생화 복수초 산수국(마른꽃)
< 신무산(神舞山 > 『한국지명총람』에 의하면, 신선이 춤을 추었다 하여 신무산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향토지에 의하면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얻기 위해 전국 명산의 산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으려고 먼저 신무산 중턱, 아담한 곳에 단(壇)을 쌓고 백일기도에 들어갔다. 백일째 되는 날 새벽에 단에서 조금 떨어진 골짜기에서 무지개가 떠오르더니 그 무지개를 타고 봉황새가 하늘로 너울너울 떠가는데, 공중에서는 빛을 타고 아련히 무슨 소리가 들려 정신을 차리고 들어보니 "새 나라를 열라."는 계시로 알아들었다. 이성계는 정신을 가다듬고 무지개를 타고 봉이 뜬 곳으로 가서 보니 옹달샘이 있었다. 이성계는 하늘의 계시를 들은 단(壇堂) 옆에 상이암(上耳庵)을 짓고, 옹달샘 물로 제수를 만들어 천제를 모셨다 하며, 옹달샘에서 봉이 떴다고 해서 '뜬봉샘'이라 했다고 한다. *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신무산 정상

뜬봄샘생태관광지도 봄가을에 걷기에 좋을듯

봉수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금강의 발원지입니다.

오름길은 야자매트로 잘정비해 놓았습니다.

뜬봉샘의 모습. 개구리등이 서식하고 있어 음용은 금지됨.

복수초가 피어 있네요 남쪽 지역보다 1달정도는 늦 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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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땅나무의 움직임에서 새생명의 기운이 느겨져서 한컷

용이 승천하기를 바라면서 신선들이 춤을 추었다는 신무산

호남금남정맥의 신무산에 섭니다

정상부 오름길은 가파른 계단길

100년은 족히 넘어보이는 진달래

뜬봄샘의 사운드 스케이프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라 합니다.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자작나무숲 산책길로 있었네요

도깨비전시관에 짚공예로 만든 도깨비

밤새 도깨비들이 춤을 춥니다

도깨비 인형들도 판매하고

논개생가 입구인 의암루

우천으로 버스에서 내린 한팀들이 사진찍기에 열중

논개 생가입니다.

진주목(晉州牧)의 관기(官妓)로 1593년(선조 26) 임진왜란 중 진주성이 일본군에게 함락될 때 왜장을 유인하여 순국한 의기(義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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