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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300산 260차 신의면 천왕봉

상태도의 웰빙해안등산로
미세먼지로 조망은 꽝

< 신의면 > 
 신안군의 남부에 위치하는 섬으로 이루어진 면이다. 동 · 남쪽으로는 진도군, 서쪽은 하의면, 북쪽은 장산면을 마주하고 있다. 면은 유인도 5개, 무인도 30개의 도서로 형성되어 있다. 상태도 하태도가 제방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농경지는 비교적 적고 염전이 많으며, 남과 북이 반월형(半月形)으로 형성되어 있다. 상태서리, 상태동리, 하태서리 등의 5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거지산현에, 통일신라 시대에는 압해군의 영속인 안파현에 속하였다. 고려 시대에 나주목, 조선 초기에는 나주목 진도현에 속하였으며, 조선 말기인 1895년(고종 32)에 지도군 하의면에 속하게 되었다. 1969년 신안군에 속하였으며, 1983년 면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호구총수』에 상태도와 하태도의 인구와 동리가 기록되어 있으며, 『호남읍지』에서도 상태도, 하태도가 수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에는 섬이 상태도와 하태도로 분리되어 묘사되었다.
[출처] 신의면 [新衣面, Sineui-myeon]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2008년 전국 섬 등산대회가 신의면 천왕봉 능선에서 열렸다

 

고갯길에서 산행시작

 

신의염전밭

 

겨울이어도 등로는 양호하지 못함

 

천왕봉에 올라서서

 

근해에는 양식장들이

 

김양식장에서 작업중인 아저씨

 

진달래가 피려하고

 

굴암리 바닷가 끝지점

 

6형제 소금밭

 

널게 펼쳐진 염전

 

조망이 안좋아 퍼온 손가락섬(진도 주지도)

 

발가락섬(진도 양각도)펌

5천년 신의 염전(펌)

< 신안 신의 염전노예사건 > 

2014년 2월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도에 있는 염전에서 지적장애인에게 직업을 소개해 준다며 약취 및 유괴하여 감금하고 피해자들을 강제 노동에 종사시킨 것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사건. 이 과정에서 해당 섬의 주민들과 인근 공무원들이 합심하여 범죄에 가담하거나 은폐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

 

한국의 하롱베이라는 황성금리 해수욕장

바람에 날릴 정도로 고운 모래사장 300m가 펼쳐진 황성금리해수욕장은 한국의 '하롱베이'라 불릴 만큼 작은 섬들이 은하수처럼 펼쳐져있다. 주위를 둘러 싸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가만히 앉아서 감상하면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주변 관광지로 신의면 해오름길, 삼도대교, 해오름전망대 등을 볼 수 있다. (출처: 신안군 문화관광홈페이지)

 

 

신의면 동리 선착장

 

하의도와 신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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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300산  262차 해남 깃대봉

대설주의보속 눈꽃산행

< 깃대봉 > 높이 231m이다. 화원반도 꿑에 위치한 깃대를 닮은 봉우리

끝자락에는 목포에서 출항하는 배들이 통과하는 길목으로 구목포등대가 있다. 해남에서의 땅끝은 화원반도의 땅끝을 가르킨다. 

 

준,희님의 깃대봉 팻말

 

초입 산길이 예사롭지 않네요

 

주변의 채석장

 

오늘의 산행은 눈길 산행인듯

 

유난히도 많이 쌓인 눈길

 

중간에 한컷

 

팔금 안좌 방면

 

후박나무에도 한가득 쌓인 눈꽃

 

송담은 이렇게 주변 나무에 오르고

< 송담 > 소나무를 휘감고 올라가는 소나무 담쟁이덩굴식물

 땅에서 소나무를 10m이상 휘감아 올라가며 이 때 소나무의 피톤치드, 송진 등과 같은 좋은 성분들을 흡수하면서 자라난다. 송담은 약성이 매우 강하며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성은 없으며, 성장속도가 느려서 줄기가 볼펜 정도로 굵기가 되려면 10년 이상은 자랐다고 보면, 굵기가 2cm 이상은 넘어야 약효가 있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어혈을 풀어주고 풍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외로운 산걕의 산행길

 

설국에 도착

 

설국도착 기념 한컷

 

비교적 단정한 산행길

 

맑아진 서쪽 바다

언제 이런 눈꽃을 보나요

 

특별한 설죽(?)

 

 

해남의 진정한 땅끝 화원반도의 끝

 

< 해남 구 목포부 등대 (海南  木浦口 臺)  >

2008년 7월 14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일본이 본격적인 대륙진출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1908년 목포항의 관문인 화원반도 끝자락에 축조했다. 건립 당시는 높이 7.2m의 콘크리트로 세운 흰색 원형 무인등대로 운영되다가 1964년 유인등대로 바뀌었다.
대한제국기의 대표적인 등대이자 전체적인 비례가 조화되고 외형이 아름다워 이후 우리나라 등대건축의 기본적인 전형이 된 등대이다. 또한, 거푸집을 짜서 시공하는 등 콘크리트 축조의 근대 건축기술이 집약되어 있어서 우리나라 등대 건축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마주 보는 목포시 달리도(達里島) 사이의 너비 700m 남짓 되는 협수로를 비추는 불빛으로 이 지역의 뱃사람, 섬사람들에게 육지로 통하는 이정표 역할을 하였다. 2003년 새로운 목포구등대가 설치된 이후 사용되지 않는다.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소유 및 관리한다. [출처] 해남 구 목포구 등대[Former Lighthouse at the Entrance of Mokpo, Haenam, 海南 舊 木浦口 燈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선적선박이 목포를 떠나네요

 

해남은 역시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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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300산 263차 구례 천왕봉 요강바위산

따뜻한 봄날씨
진달래가 꽃봉우리를 준비중

 
 
견두지맥에서 약간 비꺼있는 천왕봉
 

산성리 수미정사 방면에서 차량이동

 

아양마을의 한국원의 묘(펌) /  1991년 9월 17일 밤 우연히 시위 현장을 지나가다 진압을 위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숨진 서울대 대학원생

 

요강바위산 입구다. 요강바위를 보고 올테다

 

호젓한 산행길

 

요강바위산 도착

 

이런 조망이 필요했는데(퍼온사진)

 

요강바위의 의미를 알수가 없다(펌)

 

견두지맥의 주요지점 누룩실재다

누룩실재는 월암마을, 예성교, 밤재, 사동마을, 요강바위산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오거리다.

 

견두지맥이 한눈에 보인다. 밤재까지 21km라...

 

역시나 부드러운 육산의 모습

 

가끔씩 보이는 굽은나무. 의자로 앉기도 미안스럽다

 

이름지었다 복주머니 바위라고.

 

선바위의 옆모습 사람얼굴을 닮았다

 

천왕봉에서 당겨본 선바위

 

진달래의 씨앗이 아직 남아 있네요

 

낙엽의 바다. 발목이 묻힐정도

 

길가에 새집을 지었었네요. 내년엔 재건축일 필요할 듯

 

바위와 소나무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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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300산  264차 순창 무이산

남쪽사면과 북쪽사면 두얼굴의 겨울산

<무이산(山)> 전라북도 순창군의 동쪽에 위치하고 구림면 구곡리에 자리 잡고 팔덕면 청계리와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557m). 『대동지지』에는 "북쪽으로 20리 지점에 있다."는 내용만 전해질 뿐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다른 고전(古典)에는 기록이 나타나지 않는다. 산의 형태가 무장을 한 장군과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호남지도』에 상치면과 무림면 사이에 지명과 함께 산지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무이산 정상
 
 

강천제 중간지점을 들머리로

 

무이지맥 산을 관통하고 있네요

 

실상의 산길은 눈길

 

능선부는 잘 정비된 산행길

 

순창읍방면 금산 아미산이 보이고 그 너머엔 곡성 동악산 능선들

 

정상부의 산불감시시설

 

일명 무름산으로도 불리는데, 중국 송나라 주자(朱子)의 무이 구곡(武夷九曲)에서 따온 이름  

 

건너편 강천산계곡 광덕산 산성산 강천산이 보이고 뒤엔 추월산이...

 

여분산 장군봉 회문산 능선

 

인기척에 놀라 나뭇가지에 피신한 산새...조금은 미안하다

 

하산길도 바닥을 겨울산행길

 

왕대나무숲과 눈쌓인 길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날머리 청계마을에 도착

 

대통령 후보가 14명...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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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300산 265차 진안 부귀산

아직은 쌀쌀한 날씨
차량으로 임도로 이동 가벼운산행

 

< 부귀산(山) > 높이 806m이다. 금남호남정맥에 위치하는 산이다. 산의 이름은 천지개벽 때 봉우리에 배를 맸다 하여 ‘배때기산’이라고 불렀는데, 음운 변화와 한자화에 의해 부귀산으로 변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능선은 북쪽으로 우무실재 질마재 가정고개로 이어진다. 동쪽으로 뻗은 능선은 손시치 두남치로 이어져 용담호로 뻗어있다. 정남쪽으로 마이산이 바라보인다. 진안군 서북쪽에 위치하며 남쪽에는 익산포항간 고속도로가 지난다. 진안군청 뒤쪽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신라 문무왕 원효가 암자를 짓고 수도를 하였는데 그 연유로 창건한 고림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귀산 [富貴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부귀산 정상

 

고림사 갈림길

 

 

임도를 정비해 놓았다

 

마이산의 모습

 

겨울날의 산길

부귀산은 사지앙천(蛇之仰天), 즉 뱀이 하늘을 우러러보는 형상인 명당이 있는데 부귀산 정상에는 양쪽으로 묘지 2기가 있고 절벽에 또 1기의 묘가 있다. 가뭄이 들면 진안 지역의 사람들이 모여서 기우제를 지내는 곳이며, ‘부귀’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산수(山水)가 좋아 천하명당 자리에 터를 잡은 부귀한 곳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진안의 진산 부귀산에 섭니다

 

남동쪽 능선

 

마이산과 뒷편 덕태산 능선

 

상사바위 전망대

 

상사바위 입니다. 호랑이가 새끼를 낳아 이 바위 아래에 떨어뜨려 살아남은 새끼만 기른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하늘은 유난히 푸르고

 

임도너머 상사바위

 

달래라는 처녀가 한양간 총각을 사모하다 앓아 죽었는데 그곳에 바위가 생겼다고

 

진안읍내가 보이는 전망대

 

나무들이 잘 자랐습니다

 

고림사의 가지런한 돌석축

 

절골의 고림사 모습

< 고림사(寺) >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672년(신라 문무왕 12)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 사찰 주변에는 원효가 좌선을 하던 좌선대(坐禪臺)가 남아 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원효는 삼국통일의 대업이 원만히 이루어지기를 소망하여 주로 안(安)자가 붙은 곳에서 수도하였다고 하며 전라북도 부안군의 변산과 진안군의 이 사찰이 잘 알려져 있다. 창건 이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단지 고려 때에는 상림사 또는 운림사(雲林寺)라고 불렀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절 주위에 수백년 자란 고목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서 고림사(古林寺)라 하였다.
1928년 불에 타 없어진 것을 1932년에 중건하였다. 이 때 불길 속에서 건져낸 관세음보살상이 유일한 유물이며 현재 법당에 모셔져 있다. 1991년 삼성각을 새로 지었다. 주위가 한적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진안군의 옛 이름인 월랑의 월랑팔경(月浪八景) 중 부귀산에 지는 일몰 부귀낙조(富貴落照)와 고림사의 저녁 종소리 고림모종(古林暮鐘)이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림사 [古林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사진작가들이 이 광경을 찍으려 자주온다 합니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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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300산  266차 신안 매화산

매화도 섬산행
오늘의 야생화 벌깨덩굴 벌노랑이 덜꿩나무

 

< 매화도(島) > 해안선길이 23.4㎞이다. 목포 북서쪽 22㎞, 압해도 서북단에서 서쪽으로 2.8㎞ 해상에 있다. 주변에는 대기점도·소기점도·소악도·장마도·마산도·대번덕도·당사도 등이 있다. 섬의 지형이 매화꽃이 피어 있는 모양과 같아 매화도라 했으며, 1800년경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최고점은 매화산(238m)이며, 섬 서부와 동부에 산지가 있으나 중앙부에 비교적 넓은 경지가 전개되고 있다. 해안 일대에는 간석지가 넓게 발달하였고, 남동 해안과 북쪽 해안의 만입부에는 방조제를 쌓아 농경지와 염전으로 이용한다. 1월 평균기온 0.8℃, 8월 평균기온 26.3℃, 연강수량 1,149㎜이다.
주민들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어업은 부업으로 하는 정도이다. 주요농산물은 쌀·보리·고구마·파·마늘·고추 등이다. 근해에서는 낙지·숭어·잡어 등이 잡히고, 미역 양식도 이루어진다.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분교 1개교가 있으며, 정기여객선이 매일 운항된다. [출처] 매화도
[梅花島]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매화도 매화산 정상

 

압해 송공항에서 출발

 

갈매기도 두마리 따라 붙습니다

 

천사대교의 또 다른 모습

 

낙지 맨손어업 장려중 후

 

섬이 매화를 닮았다능

 

길가에 벌노랑이

 

조개나물이 한창

 

붓꽃

 

반디지치

 

오름길은 이미 여름

 

매화도 정상에서서

정상에서 무제봉으로 넘어가려 했으나 수풀이 우거져 눈물을 머금고 후퇴 다음을 기약하며 오던길로 하산

 

기점도 소악도 등 12사도길의 내섬

 

매화도 남쪽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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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명산 134차 익산 미륵산

(호남267차) 초여름 날씨
오늘의 야생화 개망초 싸리꽃

< 미륵산(山) > 익산시 금마면·삼기면·낭산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430m로, 원래 이름은 용화산이었으나, 미륵사가 지어진 후부터 미륵산이라고 부른다. 또한 봉우리가 사자의 형상처럼 생겼다고 해서 사자봉이라고도 한다. 마한의 도읍지로 추정되는 이곳에는 미륵산성이 축성되어 있는데, 성곽의 둘레가 1,822m이다.
미륵산성은 정상인 우제봉에서 동쪽으로 둘러 쌓았으며 성문에는 옹성을 설치하였다. 기름 한 말을 끓일 수 있을 정도의 큰 홈이 패인 등잔암 외에 4m의 높이에 구멍이 나 있는 투구바위, 안질에 좋다는 약수터, 사자암, 심곡사, 왕궁탑 등 명소와 볼거리가 많다.

등산코스는 익산 미륵사지에서 출발하여 약수터를 지나 정상에 이른 다음 사자암을 거쳐 구룡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와 구룡마을에서 출발하여 사자암에 올랐다가 다시 구룡마을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두 코스 모두 4시간 안에 산행을 마칠 수 있는 짧은 거리이다.
주변에는 익산 미륵사지 외에도 익산쌍릉, 익산 연동리 석불좌상(보물 45),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보물 44), 가람 이병기 생가 등 중요한 문화유적이 많고, 금마면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유명한 왕궁온천이 있다. 금마면, 왕궁면 등에 숙박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출처] 미륵산 [彌勒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미륵산 정상

 

전북과학고 주차장에서

해당지역 산악회의 산악 일정을 공지하네요

(좋아보입니다. 우리도 시급히 도입을...)

 

고속도로같은 산책로

 

계단도 넓게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거울이 있어요

 

잘 정비된 계단길

 

사자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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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내 조망

 

책바위라 명명함

 

바위틈에 자라는 상수리나무

 

치성이라 합니다. 정성껏 성을 쌓아서 치성인가?

< 익산 미륵산성 >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있는 삼한시대의 석축산성(). 1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협축() 방식을 택한 포곡식() 산성으로, 성 안에는 회랑도()가 있다. 수구() 남쪽의 동문에는 ㄷ자형의 옹성()을 둘렀다. 성벽이 직선을 이루는 곳에는 띠엄띠엄 성가퀴를 만들어 성을 수비하는 데 유리하도록 하였다. 동문 좌우에는 4개소, 남변에는 4개소, 서변에는 3개소, 북변에는 1개소의 성가퀴가 있다. 문지()·수구문()·옹성·장대지()·건물터가 남아 있으며, 성 안에서는 ‘금마저()’라는 명문이 있다.

마한의 여러 나라 중 하나가 이곳을 중심으로 세력을 누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산성도 그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익산 미륵산성 [益山 彌勒山城]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정상부의 모습

 

미륵산 정상에서

 

하산길의 모습

 

주민들이 활용할수 있도록 잘 정비됨

 

개망초가 이산의 주인공

 

소림사라 합니다

 

까치수영도 꽃을 피우고

 

지난온 미륵산 모습

 

미륵사지 석탑의 재현모습

< 익산 미륵사지 석탑 >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터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제30대 무왕 관련 불탑이다. 1962년에 국보로 지정되었다. 미륵사는 백제 무왕 때 미륵삼존을 모시기 위해 창건된 백제 최대의 사찰로, 서원 금당 앞에 있는 이 석탑도 함께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존 석탑 중 제일 규모가 크고 오래된 탑이며, 목탑의 구조를 석탑으로 재현하였다. 무너져서 거의 절반 정도만 남은 탑을 2009년 해체·수리하다가 완전한 형태의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었다. 같이 발견된 탑지에서 왕비가 639년(무왕 40)에 탑을 건립하면서 사리를 봉안했음이 확인되었다.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백제 최대 사찰이었던 미륵사지의 3원(三院) 가운데 서원의 금당 앞에 있는 탑으로 오랜 세월 동안 무너져 거의 절반 정도만 남았다. 현재 남아있는 국내 최대의 석탑이며 동시에 가장 오래된 백제의 석탑이기도 하다. 2009년 1월 해체수리 중에 초층 탑신 내부 심주에서 완전한 형태의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었다. 사리장엄에는 금제사리호, 유리사리병, 청동합 6점, 은제관식 2점, 은제과대장식 2점, 금동덩이(金銅鋌) 3점, 금제 족집게 1점, 유리구슬 외 다수 유물이 있었다. 특히 이 가운데 기해(己亥)년명 탑지를 통해 당시 왕비가 639년(무왕 40)에 탑을 건립하면서 사리를 봉안했음이 확인되었다. [출처] 익산 미륵사지 석탑[益山彌勒寺址石塔]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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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7차 곡성 아미산

짧은 시간에 가깝게 다녀온 산
오늘의 야생화 원추리 산수국

 

< 아미산(山) > 

곡성군의 목사동면 신기리와 신전리, 순천시 주암면 고산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587m). 산의 서쪽에 월경재라는 고개가 있는데 목사동면과 주암면을 연결하는 18번 국도가 지나간다. 『대동여지도』에 동리산에서 서쪽으로 연결되어 대황천에 이르는 산줄기에 아미산이 표기되어 있다. 『여지도서』에 "순천 조계산에서 나왔다. 현의 남쪽 50리 지점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북사면에 천태암이란 암자가 있다. [출처] 아미산 [峨媚山, Amisan]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아미산 정상부

 

천태암 주차장(해발 500m)까지 오릅니다

 

천년고찰 천태암

1205년 최 씨 무신 정권이 기승을 부리던 시절. 당시 가장 존경을 받았던 보조 국사 지눌 스님이 돌연 다 쓰러져 가는 암자 한 채만 달랑 남아 있는 이곳을 찾아옵니다.

중국 불교 성지 이름과 같은 아미산은 그때 보조국사가 붙여준 이름입니다.

그리고 암자 이름도 천태암이라 고쳐 불렀습니다.

지눌 스님은 건너편에 있는 조계산을 부지런히 오가면서 고려 불교를 개혁하려는 뜻있는 스님들과 함께 절을 일으켰으니

바로 송광사입니다. 조계산이라는 이름도 그때 붙혀졌고요.

그래서 아미산이 조계산의 부모라는 것입니다. [출처] 구름위에 떠 있는 섬, 360도 운해가 펼쳐지는 곡성 아미산 / 곡성레터

 

천년고찰답게 연혁이 엄청나네요

 

앙징맞은 오름계단길

 

때죽나무 열매가 두개씩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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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가 산친들을 반기며

 

정상 공터입니다

 

곡성 아미산인데 정석표지석이 없네요

 

건너편 봉두산 희아산 능선

 

입구에 배나무가...

 

전망 좋은곳에 벤치를

 

대추벌이 개미들에게 물려가네요

 

잠정 폐쇄된 약수터

 

산수국이 화려하게

 

천태암의 운해(펌)  작가님들이 운해 촬영을 위해 많이들 오신답니다 

 

모후산 방면의 운해

 

여기도 너덜지대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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